autodidact · public learning guide
Ubiquitin × Cancer Multi-omics

유비퀴틴은 어떻게 암 세포의 생사 결정 코드가 되는가

세포는 단백질을 그저 만들기만 하는 게 아니라 끊임없이 분해한다. 유비퀴틴(Ub)이라는 76 잔기 마커가 어떤 라이신에 어떤 사슬 형태로 붙느냐가 단백질의 운명을 결정한다 — 프로테아좀 분해, DNA 손상 신호, 면역 신호 전달, 세포 운명 전환까지. 암은 이 코드의 오작동이다. VHL·BRCA1·SPOP 같은 종양억제 E3가 사라지면 종양 단백질이 안정화되고, 반대로 MDM2·SKP2처럼 oncogene 역할을 하는 E3가 amplified되면 종양억제자가 과분해된다. 여기에 USP7·BAP1·CYLD 같은 DUB가 어긋나면 분해의 균형이 깨진다. 멀티오믹스 — 게놈·전사체·프로테옴·인산화체·유비퀴티놈 — 가 함께 등장해야 비로소 보이는 신호가 있다. 이 페이지는 처음 공부하는 학생이 Ub 시스템, 사슬 코드, E3/DUB, 측정법, 암에서의 해석을 한 번에 연결해 읽도록 구성한 개념 지도다.

section 01

유비퀴틴-프로테아좀 시스템 (UPS) 기초

E1 → E2 → E3 → substrate · 26S proteasome

유비퀴틴은 76 잔기짜리 작은 단백질이다. 1980년대 Ciechanover·Hershko·Rose의 단백질 분해 코드 발견(2004 Nobel)으로 시작해, 이제는 세포 단백질의 약 80%가 이 시스템으로 조절된다고 본다. 핵심은 3-효소 캐스케이드: E1이 ATP를 써서 Ub을 활성화하고, E2가 Ub을 받고, E3 리가아제가 substrate를 골라 Ub을 옮긴다. 인간 게놈에는 E1 2개, E2 ~40개, E3 >600개가 있다. 마지막 분해는 26S 프로테아좀이 K48-poly-Ub 사슬을 인식해 펩타이드로 자른다.

3-효소 캐스케이드 시각화

단계 버튼을 눌러서 E1·E2·E3·substrate·proteasome로 차례로 이동합니다.

+ATP +Ub E1 activation · 2개 E2 conjugation · ~40개 E3 RING/HECT/RBR ligase · >600개 substrate K residue 26S
1단계 — E1 activation. E1 효소(인간 2개: UBA1, UBA6)가 ATP를 가수분해해 Ub의 C-말단을 활성화하고, Ub-AMP 중간체를 거쳐 자기 cysteine 잔기에 thioester 결합으로 Ub을 부착한다. 한 번 활성화된 Ub은 다음 단계에서 E2로 이동한다.
76
amino acids
유비퀴틴 단백질 길이
~600
E3 ligases
인간 게놈 내
~100
DUBs
탈유비퀴틴화 효소
26S
proteasome
20S core + 19S regulatory
8
linkage types
K6/K11/K27/K29/K33/K48/K63/M1
~80%
cellular proteins
UPS 통한 turnover
section 02

유비퀴틴 코드 — Ub chain language

linkage type → cellular function

Ub 자체에 7개 라이신(K6, K11, K27, K29, K33, K48, K63)과 N-말단 메티오닌(M1)이 있다. 다음 Ub의 C-말단이 어디에 붙느냐가 사슬의 의미를 바꾼다. 같은 K48 4-mer는 프로테아좀 분해 표지, K63 사슬은 DNA 손상 신호와 endocytosis, M1 선형 사슬은 NF-κB 신호. "Ub code"는 이 8가지 사슬과 분기/혼합 사슬, 모노유비퀴틴, 그리고 같은 위치의 acetylation·phosphorylation crosstalk이 만드는 다중 어휘다.

사슬 종류를 클릭해 의미를 바꿔보기

interactive · 9 chain types
substrate
K48-linked poly-Ub. 가장 잘 알려진 분해 표지. 다음 Ub의 C-말단이 이전 Ub의 K48에 isopeptide 결합으로 붙어 직선형 사슬을 만든다. ≥4-mer가 26S 프로테아좀의 19S subunit (RPN1, RPN10, RPN13)에 인식되어 단백질이 풀려 20S core로 들어가 분해된다. 대표 E3: SCF^β-TrCP, SCF^SKP2, MDM2, VHL, CHIP. 대표 DUB: USP14, RPN11, UCH-L5.
section 03

E3 리가아제 아틀라스 — 암을 정의하는 substrate 선택자

RING · HECT · RBR · cullin-RING families

E3 리가아제가 substrate를 고른다. 어떤 단백질을 어떤 사슬로 표지할지를 결정하므로, E3의 변이 자체가 종양 표현형이 된다. RING형은 E2와 substrate를 가깝게 만들어 직접 전달, HECT형은 자기 cysteine에 Ub을 잠시 잡았다가 substrate로 옮긴다. cullin-RING ligase(CRL)는 cullin scaffold + RBX1 RING + substrate receptor(F-box, SOCS, BTB, DCAF) 네 부분이 모듈로 결합. SCF^SKP2(p27 분해)와 CRL2^VHL(HIF-1α 분해)이 대표 예다.

Tumor suppressor — 분해해야 할 oncogene을 못 분해하면 종양 Oncogene — 종양억제자(p53 등)를 분해해 암 촉진 Dual / context-dependent
section 04

DUB와 분해 역행 — deubiquitinase의 반대 부호

~100 DUBs · USP · OTU · UCH · MJD · JAMM

DUB(deubiquitinase)는 사슬을 자른다. E3가 Ub을 붙이고 DUB가 떼는 균형이 깨지면 단백질 농도와 신호 상태가 어긋난다. 인간에 약 100개 DUB: USP(60+, cysteine protease), OTU(~17), UCH(4), MJD/Josephin(4), JAMM/MPN(zinc-dependent). 암에서 USP7(MDM2 안정화 → p53 분해), USP22(MHC-I 억제, 면역 회피), BAP1(BRCA1 deubiquitinase, mesothelioma 종양억제), A20(K63→K48 전환, NF-κB 음성 조절)이 대표 노드다.

section 05

멀티오믹스 레이어 시뮬레이터 — 어디서 신호가 갈리는가

DNA · RNA · protein · phospho · ubiquitin · acetyl

DNA 변이가 있어도 RNA 변화가 없을 수 있고, RNA가 올라가도 단백질이 안 바뀔 수 있다. 단백질 상승해도 인산화/유비퀴틴화 상태에 따라 활성이 다르다. mRNA-protein 상관계수는 평균 0.4–0.6밖에 안 되며, 인산화·유비퀴틴화 사이트 중 상당수는 단순히 단백질 농도 증가에 끌려간 신호인 경우가 많다. 그래서 공개 proteogenomics 연구에서 반복해서 강조되는 것처럼 layer별 정량과 protein-anchored 보정이 필요하다. 시나리오를 바꿔가며 어디서 신호가 갈리는지 보자.

시나리오 — RNA · 단백질 · 인산화 · 유비퀴틴화 변화

multi-omics layers
① mRNA · transcriptome +1.2×
2× baseline4×↑
② protein · proteome +1.1×
4×↑
③ phospho · phosphoproteome +1.4×
4×↑
④ ubiquitin · ubiquitinome (K-ε-GG) +1.0×
4×↑
⑤ acetyl · acetylome +1.0×
4×↑
시나리오 선택

MDM2 amplification → p53 destruction

Sarcoma 7%, glioma 11%에서 MDM2 유전자가 12q14에 amplified. RNA·단백질 모두 올라가지만 핵심은 p53의 K48 사슬이 폭발적으로 증가해서 p53 단백질이 거의 검출 안 됨(반대 방향 변화). 이 케이스는 MDM2 inhibitor (idasanutlin, milademetan)로 p53 회복이 가능. CPTAC + DepMap

section 06

암의 8가지 분해 코드 축

cell cycle · p53 · DDR · hypoxia · ERAD · autophagy · mitophagy · immune

유비퀴틴 코드는 암의 거의 모든 큰 축을 지나간다. 어떤 axis든 "분해되어야 할 게 분해되지 않는다" 또는 "분해되지 말아야 할 게 분해된다"로 정리된다. 8개 핵심 축을 한눈에 — 각 축이 어떤 E3/DUB/사슬을 쓰는지, 어떤 약물 표적이 떠오르는지.

cell cycle · 세포주기

SCF·APC/C가 시계를 돌린다

SCF^SKP2 → p27, p21, p57
APC/C^Cdh1 → cyclin B, securin (K11)
SCF^β-TrCP → EMI1, CDC25A
G1/S·G2/M 전환마다 특정 cyclin과 CDK inhibitor가 K48·K11 사슬로 표지돼 분해된다. SKP2 amplification은 p27 과분해 → cell cycle 가속 → 유방·전립선·식도암에서 흔히 발견. APC/C 결손은 mitotic exit 실패로 chromosomal instability를 부른다.
p53 axis · 종양억제 게이트

MDM2·USP7의 줄다리기

MDM2 (RING) → p53 K48 → degradation
USP7 → MDM2 안정화 (DUB)
MDMX → MDM2 partner
정상에선 MDM2가 p53을 항상 분해해 베이스라인을 낮춘다. 스트레스(DNA 손상, oncogene)로 ATM/CHK2가 인산화하면 MDM2-p53 결합이 풀려 p53이 안정화. 50% 이상 암에서 p53 axis가 흔들린다 — TP53 변이 또는 MDM2 amplification(sarcoma 7%, glioma 11%).
DDR · DNA 손상 반응

K63 사슬의 신호 등불

RNF8/RNF168 → H2A K63
BRCA1/BARD1 → end resection
RAD18 → PCNA monoUb
DSB 발생시 γH2AX → MDC1 → RNF8 → K63 사슬이 손상 부위에 53BP1·BRCA1을 모은다. BRCA1 mut → HR deficiency → PARPi 민감도. PARPi 저항성은 BRCA reversion으로 원래 ligase activity가 회복되며 발생.
hypoxia · 산소 센싱

VHL이 HIF-1α를 항상 분해한다

PHD prolyl-hydroxylation → VHL 인식
VHL (CRL2) → HIF-1α K48
정상 산소에선 PHD가 HIF-1α의 prolyl을 OH해 VHL이 인식, 즉시 분해. 저산소나 VHL loss(신장암 ccRCC, von Hippel-Lindau syndrome)에선 HIF-1α 안정화 → VEGF/EPO/GLUT1 발현 → 혈관신생·해당작용. PROTAC E3 ligand로 가장 많이 쓰이는 ligase.
ERAD · ER 단백질 품질관리

HRD1·gp78이 ER에서 풀린다

HRD1 (RING) → SEL1L 복합체
gp78 / RNF5 / TEB4
p97/VCP retrotranslocation
ER에서 잘못 접힌 단백질을 cytosol로 retrotranslocation해 26S 프로테아좀에 보낸다. 다발성 골수종은 면역글로불린 단백질 폭주 → ERAD 의존도 ↑ → bortezomib(20S 억제제)이 효과적인 이유.
autophagy · 선택적 자가포식

p62·NDP52가 Ub를 LC3로 잇는다

p62/SQSTM1, OPTN, NDP52, TAX1BP1
K63/K27 사슬 → autophagy receptor
LC3 conjugation system
단백질 응집체나 손상된 미토콘드리아를 K63·K27 사슬로 표지하면 p62가 인식해 LC3와 결합, 자가포식소체 안으로 들어간다. p62 amplification은 HCC 종양 촉진, 반대로 BECN1 loss는 자가포식 결핍 종양.
mitophagy · 미토콘드리아 청소

PINK1-PARKIN axis

PINK1 → mito 표면 안정화
PARKIN (RBR) → mito 표면 단백질 K6/K11/K48/K63
손상된 미토콘드리아의 막전위 소실 → PINK1 안정화 → PARKIN 활성화 → 표면 단백질에 다중 사슬 표지 → autophagy receptor 모집 → mitophagy. PARKIN loss는 mtDNA 손상 누적 → 종양 ROS·대사 변화.
immune · 면역 회피·T cell exhaustion

면역 신호는 K63·M1 사슬을 많이 읽는다

TRAF6, LUBAC → NF-kB 신호
A20/TNFAIP3, CYLD → K63·M1 사슬 편집
MARCH family → antigen presentation 조절
면역 축에서는 “분해”보다 “신호 복합체를 모으는 표지”가 중요할 때가 많다. K63 사슬과 M1 linear chain은 NF-kB, TNF receptor, innate immune signaling에서 scaffold처럼 작동하고, A20·CYLD 같은 DUB는 이 사슬을 잘라 과도한 염증 신호를 낮춘다. 암에서는 antigen presentation, cytokine signaling, T cell exhaustion을 읽을 때 Ub 사슬 종류와 DUB 상태를 함께 봐야 한다.
section 07

PROTAC·분자글루 — 세포 분해 시스템을 약물로

induced proximity · TPD · CRBN · VHL

저해제(inhibitor)는 단백질 활성을 막을 뿐이지만, 분해제(degrader)는 단백질을 아예 없앤다. PROTAC은 두 ligand를 linker로 잇는다: 한쪽은 표적 단백질, 다른 쪽은 E3 ligase. 두 개를 가깝게 묶으면 E3가 표적을 substrate로 인식해 K48 사슬을 붙인다. 1번 분해 후 PROTAC은 다시 다음 분자로 이동(촉매적). Molecular glue는 linker 없이 한 분자가 표면 보완성으로 ternary complex를 만든다 — lenalidomide(IMiD)가 CRBN-IKZF1/3 분해를 유도해 다발성 골수종을 치료하는 게 대표 예다.

target POI linker E3 ligase VHL/CRBN 26S proteasome stage 01 — PROTAC 구조
Stage 01 — PROTAC 구조. PROTAC은 세 부분으로 구성된다: warhead(target POI ligand), linker(PEG/alkyl), E3 ligand(VHL ligand는 hydroxyproline-mimic, CRBN ligand는 thalidomide 유래 IMiD). 각각 따로는 그냥 약한 결합이지만, 같이 있으면 두 단백질을 가깝게 만든다.

임상 진입한 분해제 사례

PROTAC · molecular glue
ARV-471 (Vepdegestrant) ER degrader · ER+ breast cancer · Arvinas/Pfizer PROTAC · CRBN · Phase 3
ARV-110 (Bavdegalutamide) AR degrader · prostate cancer · Arvinas PROTAC · CRBN · Phase 2
Lenalidomide / Pomalidomide IKZF1/3 degrader · multiple myeloma · Bristol Myers Squibb Molecular glue · CRBN · approved
DT2216 BCL-XL degrader · solid tumors · Dialectic PROTAC · VHL · Phase 1
CFT8634 BRD9 degrader · synovial sarcoma · C4 Therapeutics PROTAC · CRBN · Phase 1
Indisulam RBM39 degrader · NHL · re-discovered Molecular glue · DCAF15 · Phase 2
CFT1946 BRAF V600E degrader · BRAF-mut cancer · C4 Therapeutics PROTAC · CRBN · Phase 1
KT-474 IRAK4 degrader · autoimmune · Kymera PROTAC · CRBN · Phase 2
section 08

헷갈리는 개념 비교 — 처음 배울 때 꼭 나눠 읽기

degradation vs signaling · writer vs eraser · proteasome vs autophagy

유비퀴틴을 처음 공부할 때 가장 흔한 오해는 “붙으면 무조건 분해된다”입니다. 실제로는 어떤 사슬인지, 누가 붙였는지, 어디에 붙었는지, 어떤 reader가 읽는지에 따라 의미가 달라집니다. 아래 카드는 단백질 PTM·ubiquitination 개념 노트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먼저 구분해야 할 개념을 비교식으로 정리한 것입니다.

비교 01

K48 사슬 vs K63 사슬

같은 Ub라도 문장의 뜻이 다릅니다
K48-linked poly-Ub는 26S proteasome이 읽는 전형적인 분해 표지입니다. 반면 K63-linked poly-Ub는 DNA 손상 반응, endocytosis, NF-kB 신호처럼 “분해하라”보다 “여기로 모여라/신호를 켜라”에 가깝습니다. 따라서 Western blot에서 ubiquitination이 늘었다고 바로 단백질 분해 증가로 해석하면 안 됩니다.
비교 02

E3 ligase vs DUB

writer와 eraser지만 단순한 반대말은 아닙니다
E3 ligase는 substrate를 고르는 효소입니다. 그래서 E1/E2보다 수가 훨씬 많고, 암에서는 “무엇을 잘못 고르는가”가 중요합니다. DUB는 Ub 사슬을 떼거나 다듬지만, 무조건 단백질을 살리는 효소는 아닙니다. 어떤 DUB는 K63 신호를 끊고, 어떤 DUB는 E3 자체를 안정화해 오히려 substrate 분해를 촉진할 수 있습니다.
비교 03

Proteasome vs Autophagy

둘 다 분해지만 처리하는 화물이 다릅니다
Proteasome은 대체로 짧은 수명 단백질, misfolded protein, cell-cycle regulator처럼 개별 단백질을 빠르게 분해합니다. Autophagy는 단백질 응집체, 손상된 미토콘드리아, 큰 세포 구조물을 통째로 처리합니다. Ub 사슬은 두 길 모두에 붙을 수 있지만, reader가 proteasome인지 p62/OPTN/NDP52 같은 autophagy receptor인지가 운명을 가릅니다.
비교 04

단백질 양 vs PTM 상태

단백질이 많아도 활성은 다를 수 있습니다
RNA와 단백질 양만 보면 “얼마나 만들어졌는가”를 봅니다. 하지만 ubiquitination, phosphorylation, acetylation은 “그 단백질이 어떤 상태인가”를 말합니다. 예를 들어 단백질 총량은 그대로인데 K48 ubiquitination만 늘면 곧 분해될 수 있고, phosphorylation이 늘면 같은 단백질이라도 신호 활성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비교 05

RING vs HECT/RBR E3

Ub을 넘기는 손동작이 다릅니다
RING E3는 E2-Ub와 substrate를 가까이 붙여 Ub이 바로 넘어가게 합니다. HECT E3는 자기 cysteine에 Ub을 잠깐 잡은 뒤 substrate로 넘기므로 catalytic-dead mutant가 좋은 검증 도구가 됩니다. RBR E3는 RING과 HECT의 중간형처럼 작동합니다. 같은 “E3”라도 assay 설계와 해석이 달라집니다.
비교 06

PROTAC vs molecular glue

둘 다 분해를 유도하지만 붙이는 방식이 다릅니다
PROTAC은 target ligand와 E3 ligand를 linker로 연결해 target과 E3를 물리적으로 가까이 둡니다. Molecular glue는 작은 분자가 새로운 단백질-단백질 접촉면을 만들어 원래 substrate가 아니던 단백질을 E3에 붙입니다. 그래서 PROTAC은 구조·linker 최적화가, glue는 neo-substrate와 off-target 확인이 특히 중요합니다.
section 09

유비퀴틴 학습 카드 — 무엇을 물어보며 읽을까

basic concepts · assays · cancer interpretation · therapeutics

논문 제목을 외우기보다 먼저 질문의 틀을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래 카드는 유비퀴틴을 공부할 때 자주 만나는 기본 개념을 검색·필터로 다시 찾아볼 수 있게 만든 작은 위키입니다. 각 카드는 “정의 → 읽는 법 → 실험에서 확인할 것” 순서로 읽으면 됩니다.